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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와인 공부 - 1 (지역, 품종, 생산자 표기) 연말 파티 잘 즐기고 계신가요~? 파티하면 생각나는 와인 샴페인!! 따라서 프랑스 와인 공부 네 번째 지역은 바로 샹파뉴 입니다. 샹파뉴(CHAMPAGNE)의 스펠링을 잘 보시면 어딘가 익숙하시죠? 바로 샴페인이죠! 샹파뉴=샴페인은 프랑스 지역의 이름이고 영어와 프랑스어의 발음 차이입니다. 이름처럼 샴페인은 샹파뉴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는 스파클링 와인에만 붙는 이름입니다. 우리가 보통 화이트 스파클링와인을 보면 다 샴페인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프랑스 안에서도 크레망(Cremant)이라고 부르는 등 별도의 스파클링 와인 명칭이 있고, 이태리의 스푸만테(Spumante), 독일의 젝트(Sekt), 스페인의 카바(Cava)까지..! 나라마다 다른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명칭이 있습니다... 2022. 12. 30.
파이어족을 꿈꾸는 직장인의 2022 주식 결산 (feat. 크래프톤 신작 폭망?!, 레고캠바이오 익절, 배당주 모으기) 경제왕이 되고 싶은 딩글댕글입니다만...! 올 한 해 모두가 그랬든 저의 계좌 또한 처참했습니다. 절망적일 정도로 빠그라진 계좌…. 그런 와중에도 제 계좌에 기쁜 소식도 조금은 있었는데요. 딩글댕글이 지난 9월에 남겼던 보유종목 리뷰에서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파이어족을 꿈꾸는 딩글댕글은 올 한 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섰는지!! 크래프톤 신작 흥행 참패…?! 공모주가 엄청 흥행했던 21년에 상장된 크래프톤… 50만 원에 가까운 엄청난 공모가도 먼- 옛날의 얘기입니다.. 28일 기준 169,500원… 공모가 기준으로 1/3이 되어 일반 소액주주들 사이에선 경영진 먹튀 논란까지 있습니다. 사실 지난 9월에 보유종목 리뷰에서도 크래프톤에 대해서는 꽤나 낙관적이었는데요. 우선 라는 캐시카우가 있고... 무.. 2022. 12. 29.
GOAT 메시.. 염소 메시...? 음메?! GOAT 뜻은 그게 아니고요오오 메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거머쥐며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죠! 그런데 메시 관련 기사 제목들을 보면 'GOAT 메시', '메시 GOAT 논쟁 끝' 이런 식으로 'GOAT'란 말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아니 갑자기 왜 우리 메시한테 염소라고 하는 거죠..????라고 하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아서 써보는 딩글댕글의 짤막 지식글입니다. 사실은 줄임말인 'GOAT'의 의미와 재밌는 할리우드 관련 일화도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지구인은 줄임말을 좋아해 한국 사람들도 줄임말이나 신조어 만드는 것을 참 좋아하죠? 외국 사람들이라고 다를거 없습니다. 줄임말을 많이들 쓰는데요. 대표적으로 AKA(as known as)라던가 ASAP(as soon as possi.. 2022. 12. 21.
프랑스 론(RHONE) 와인 공부 - 2 (꼬뜨 뒤 론 시음) 론 와인 두 번째 시간! 예고해드렸던 대로 두 병의 꼬뜨 뒤 론을 시음기로 찾아왔습니다. 꼬뜨 뒤 론은 1탄을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남부 론의 와인으로 그르나슈를 주품종으로 사용합니다. 때문에 시라의 비중이 높은 와인들처럼 강렬하고 야성적인 느낌보다는 부드럽고 마시기 쉬운 와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남부 론과 북부 론 둘 다 마셔볼 예정인데요. 남부 론을 먼저 도전한 이유는 우선 한번 마셔봐서 익숙했고 마셨을 때의 경험이 좋았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딩글댕글이 느끼는 꼬뜨 뒤 론은 과연 어떨까요!! 확인해보시죠. 와인 시음기 ▶ 22.12.15 / BARTON&GUESTIER COTE DU RHONE LES GALETS(2020) / 20,000원 초반(이마트) 22.12.15 /.. 2022. 12. 20.
프랑스 론(RHONE) 와인 공부 - 1 (지역 / 품종 / 역사) 프랑스 와인 공부 세 번째 지역입니다! 오늘은 론 와인에 대해서 한번 공부해볼 거예요. 와인을 공부하지 않으신 분들은 어쩌면 론이라는 지역이 조금은 생소하실 거예요.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프랑스에 론..이라는 지역이 있었나? 싶거든요. 론은 보르도에 이어서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넓은 와인 산지라고 합니다. 와인 공부하기 전에 제가 론의 대표적인 와인 세 종류를 우연히 마셔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꼬뜨 뒤 론, 샤토네프 뒤 빠쁘, 지공다스! 론 와인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 세 종류의 와인을 회사 명절 선물로 다 마셔봤더라고요! 심지어 와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아마 명절 선물이니까 초보자들도 쉽게 마실 만한 와인으로 골라주셨겠죠? 비록 부르고뉴와 보르도만큼 유.. 2022. 12. 18.
소소한 삶의 질 향상템 리뷰 및 추천 (내돈내산, 휴대용 향수공병 / 네일 니퍼 / 스마트폰 터치 장갑) 삶의 질 향상 아이템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딩글댕글입니다. 일상에서 꼭 있어야 하는 필수품은 아니지만 가끔 필요할 때가 생기고, 그게 질이 좋으면 참 기분이 좋아지는 소소한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손풍기 같은 애들이요! 최근 딩글댕글이 구매한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향상해주는 유용템 세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용하시는 향수의 지속력이 짧으신 분들, 건조한 겨울 손톱 큐티클이 잘 생기시는 분들, 강추위에도 스마트폰을 슝슝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출발!!!! ① 트라발로 휴대용 향수 공병 [ ₩ 7,700, 네이버 평점 4.9 / 5 ] 약 두 달 전쯤에 저의 새 향수 딥티크 탐다오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혹시 못 보신 분들은 ▽요기를 참고하세요!) 향기 유목민의 새로운.. 2022. 12. 14.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와인 공부 - 2 (보르도 블렌드 시음) 보르도 와인 두 번째 시간! 보르도 블랜드 시음 후기를 나눠볼까 해요. 제 시음 후기가 정보성 글은 아닌 것 같지만,, 저처럼 초보자 분들께는 초보자의 시선이 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싶고, 또 저 나름의 성장과정 기록을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보르도 1편에서 보르도 레드 와인을 무려 5병이나 마셨다고 미리 예고를 했었는데요. 와인을 이렇게 각 잡고 공부하기로 다짐하기 전에도 가끔씩 편의점에서 칠레의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을 몇 번 사보기도 했었고 그 외 신대륙의 카베르네 소비뇽도 가끔씩 마셨었거든요?? 조셉 펠프스의 이니스프리라던가..! 그때도 같은 포도 품종의 와인을 마셨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맛의 편차가 굉장히 커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품종에 대해서 파악해보겠다.. 2022. 12. 13.
애드고시만 통과하면 끝인 줄 알았지… 뭐?! 일시적인 광고 게재 제한?!! 안녕하세요… 어째선지 점점 불운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는 딩글댕글입니다. 올해 삼재라고 하더니 맞긴 한가봐요.. 뭘해도 한번에 술술 되는 일이 없습니다… 이번엔 또 뭐냐고요? 예~ㅎ 별건 아니고요~ 제가 광고를 또 못달게 됐다네요 글쎄… 뿌엥… 2022년 12월 8일, 오후 5:18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 2022년 12월 10일, 오후 5:31 일시적인 광고제한….(메일이 온 시간이 저렇고 실제 제한일은 9일부터였답니다…) 즉 세달반만에 겨우 광고를 달고 하루만에 광고를 게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는 거죠. 하하… 또 다시 구렁텅이에 빠진 제가 열심히 찾아본 원인과 해결책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요…🥲 원인 사실 다 제가 무지한 탓이었겠죠… 저는 그냥 제 블로그에도 드디어 구글.. 202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