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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글댕글의 일상42

[24.12] 먹부림을 부려봤지만 살짝 아쉬워 굴욕적이었던 첫 테니스 경기그리고 아마 내생애 첫 세종시 방문우리 본부에서 설계한 저 아파트 준공답사때 나만 못갔었는데 드디어 먼 발치서나마 봤다세종시는 테니스의 도시민경이가 데리고 가준 순대국집 맛있더라바이 세종시..마음을 고요하게 해주는 풍경스타벅스 코스터가 귀엽다 쫌?아 그리고 참 테니스 치다가 목 삐끗해서 고생했다ㅜ일주일동안 버티다가 안되겠어서 회사근처 한의원 다님허준이니 화타니 리뷰가 엄청 좋아서 간거였는데정말 4번만에 목 통증 완치,,배달의 민족을 방황하다가 여기 피자 구성이 너무 괜찮아서 배달 시켰는데..내입엔 파파존스 존스페이보릿 미만잡.. 마니 싱거웠다.스타벅스 카드할인 많이 되서 달에 한번씩 왕창 써줘야댐겨울 신상 디저트들 맛 다 괜찮았다유영스 집들이도 있었다!!필요한거 안말해줘서 선물.. 2025. 1. 3.
34개의 질문으로 돌아보는 2024년 안녕하세요 딩글댕글입니다.카카오에서 드디어 티스토리를 신경 써 줄려는 건지, 최근에 오블완 챌린지라는 것을 진행했었는데요.오블완 챌린지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제가 또 아래의 이미지를 봤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만든 연말결산 캘린더라고 합니다.왜 34개의 질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하루에 올해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 하나씩에 답을 해보며 마무리를 해보자는 취지 같아요. 라떼는~ 싸이월드에서 백문백답 참 많이 했는데요.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생각하는 것이 좋아서 이런 문답을 좋아해요.그래서!! 하루에 하나씩은 너무 답답하니,한 번에 이 34개의 질문에 답변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진도 좀 곁들여서용 1.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엄마의, "언니 일어났니?"를 아침마다.. 2024. 12. 25.
[24.11] 가을의 조각들 신조오 사사게요(심장을 바쳐라)진격의 거인에 심장을 바쳤던 11월귀찮아서 애니는 커녕 웹툰도 잘 안보는 나의 인생 만화가 되었다ㅜㅜㅜㅜㅜ원래는 한결같이 슬램덩크였다.만화책은 안봤는데 애니가 작화도 훨씬 좋고,일단 액션이 아주 뒤지기 때문에 꼭 애니로 보길 추천진짜진짜 존잼인데 점점 스토리가 좀..멀티버스 요소도 있는 것 같구 복잡시러웠고 또 슬펐당ㅜ오프닝 노래는 1기때가 진짜 좋았다.매편 충격에 반전에 난리 부르스 대행진이니까 꼭 봐요들이건 사실 10월의 마지막날애들이랑 퇴근 후에 학동역에서 만나서 헤매다가결국 논현까지 걸어가서 참치를 먹었다.근데 정말 맛있었다… #우재홍참치애매한 데서 10만 원 넘게 주고 방어 먹느니 괜찮은 데서 1인 5만 원에 참치 무한리필집이 오히려 가성비 같다.11월 초 동네 소.. 2024. 12. 2.
[24.10]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이 게임 아시는 분 최소 내 동년배 집 근처 상가에 새로 생긴 카페(라기엔 꽤 오래됨) 커피는 그냥저냥, 디저트는 맛있지만 양이 적은 너낌 집 앞에 진짜진짜 괜찮은 카페가 생겼으면 좋겠당 신입사원 때 딱 한번 와놓고는(2019년) 대한민국 수제버거하면 늘 1등이라고 생각했던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먹었을 때 맛이 뭐 하나 튀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완벽한 맛있는 버거의 맛이었다. 너무 멀어 그간 오고 싶어도 못 오다가 10월 1일 국군의 날에 갑자기 쉬게 된 김에 정말 오랜만에 조르고 졸라 방문! 그간 돈을 꽤나 벌었는지 인테리어에 힘을 많이 준 모습. 매봉.. 지구 반대편처럼 아득하고 멀게 느껴지는 이름.. 자주 올 수 없기 때문에 먹고 싶은 걸 다 시켜봤다. 원스타 디럭스 버거(₩10,800),.. 2024.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