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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글댕글의 일상38

[24.09] 하늘이 높고 내가 살찌는 계절 … 먼저 이번달 야무지게 쌌던 제 도시락 자랑 좀 할게요. 회사 도시락에 배추랑 청양고추 싸가는 나 어떤데 무릇 도시락에는 단백질과 채소가 반드시 들어가야한다. 채소가 살짝 부족할땐 편의점에서 샐러드라도 사드셔 총알한치, 애호박, 브로콜리 볶아서 밥위에 덮어감 진짜 무슨 리조뜨 맛이 났당.. 최고 잎 채소 없으면 냉동 브로콜리도 갠찬 웬만하면 가공육이나 냉동식품은 자제하지만 싸갈거 없으면 걍 먹음 이건 도시락 안싸서 이거저거 사먹은거 생각보다 흰우유가 칼로리 높아서 굳이 마실 필요없지만 사실 나는 먹을때 칼로리를 그리 신경 안쓰고 김밥이랑 흰우유 조합을 너무 좋아해서 마심 이것두 회사 점심시간에 시켜먹은거! 프랭크버거 그리 싸진 않지만 확실히 맛있음.. 비프패티말고 치킨과 새우버거로 드세요. 치즈스틱도 .. 2024. 10. 4.
[24.08]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경)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벌써 2년이 넘었다 (축)아직도 놓지 않은 내 자신에게 격려의 박수를👏 포케든 샐러드든단백질은 무조건 한 종류 더 추가해야함가을가을하게 입어봤으나,바지는 결국 안샀다송별회로 시작했지만 뒷담회로..잘 먹었습니다 선배님    식물들 물 주다가 올려다보니 찌그러진 뚜니마지막 1본부 회식은 내사랑 풍년집이 날 오전에 우리층 에어컨만 고장이 났는데풍년집 에어컨도 고장남^^…오랜만에 김도뤈과 왕푸징요즘은 혼자서 더 자주오는 듯입면이 대체 어떻게 나오려는 것인가..올해는 호텔 케이크를 예약해봤다쏘 묵직쓰… 가격만큼 묵직하군케이크 때문에 사람 좀 빠지고 지하철 타려고혼자 고든램지스트릿버거 무러옴콜라 별로. 더티프라이즈 별로..햄버거 괜찮으나 싱겁.. 역시 쉑쉑이 짱    해삐데이이이좋은거 .. 2024. 9. 3.
[24.07] 변화를 기다리며 6월 말에 호주 친구들 만남 처음으로, 한때 꽤 유명했던 뭉티기를 먹어봤는데 난 구운 고기가 훨씬 더 좋당 다음 날엔 부대찌개로 해장 지난번에 친구한테 서브로 개발린 후, 요즘 혼자서 서브연습 좀 하고 있는데… 최근 팔꿈치랑 무릎 조진 이슈는 얘 때문 같음 회사 근처 최애 순대국 집에서 처음으로 특을 시켰는데(2천 원 더 비쌈) 카드사 앱에 ㅇㅈㄹ로 뜨는 게 겁나 웃김ㅋㅋㅋㅋㅋㅋ 1년에 한 번은 꼭 먹어줘야 하는 진주회관 콩국수 올해도 역시 존맛이었는데 정말 비싸긴 하다ㅜ 서울시립미술관 바닥 예쁨 내 새신은 양말 신고 신어야 더 예쁨 맨발에 신으니 쫌 별루 석조전 뒤편 그늘로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나 덕수궁 분수대 안쪽 색깔이 꼭 하늘색이어야만 하는지 과거부터 이랬을까? 교보에서 화집 구경하다 귀여워서 .. 2024. 8. 1.
[24.05~24.06] 뜨거운 준공은 가고 남은건 5월에서 6월 중순까지 내가 1년 차 신입사원 때부터 담당했던 프로젝트 준공으로 너무나 바빴다. 아무튼 무사히 준공은 났고 갖고있는 주식들은 너무 잘 오르고 내 마음은 붕 떠있다. 5월엔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틈틈히 와인을 꽤 많이 마셨다. 뭔가 스트레스가 쌓이니 어느쪽으로든 해소를 했어야 했는데, 나의 경우는 와인과 주식과 쇼핑이었음...(다채롭기도 하다) 안티노리의 중간 레벨 정도의 끼안티 클라시코와 랑게 네비올로라고는 하지만 자칭 바롤로라고 하는 노네임을 비교시음해 본 날. 지금까지 끼안티 클라시코를 정말 많이 마셔왔기 때문에 당연히 비교가 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맛에서의 뚜렷한 차이점을 찾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ㅜ 색상으로만 비교가 가능함.. 하 허무해애애 부산에서 사 온 어묵으로 어.. 2024.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