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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물 근황과 키우기 쉬운 식물 추천 식집사 중수에 머무르고 있는 딩글댕글입니다.(더 이상의 레벨업은 안 하기로 했어요.)봄이 오니 식물과 관련해서 유입이 좀 생기더라고요.물 들어올때 노 저으라고 오랜만에 제 식물 근황 보여드리면서 딩피셜 가장 키우기 쉬운 식물 추천드립니다!! 제 첫식물 더피고사리 더피예요.첫 식물인 만큼 온갖 저의 시행착오를 때려 맞은 불쌍한 녀석이지만 이젠 안정을 찾고 풍성하니 잘 자라고 있어요.조금만 시들어도 죄다 잘라대는 미치광이 주인을 만나 탈모였던 불쌍한 애기더피…지금은 화분도 그새 18호인가까지 키웠다구요!!! 저의 두 번째 식물 제나두셀렘 제레미예요.요즘 아주 전성기지만 두번째 식물인 만큼 이 녀석도 꽤나 힘들었다구요…처음 데려왔을 때는 새잎도 저리 갈라지면서 나왔는데요즘엔 저렇게 둥글둥글한 잎만.. 2025. 4. 19.
[25.03] 하루를 밤을 새면 일주일은 죽어 일주일을 밤을 새면 나는 반 죽어위통약은 내생활 필수품 위통약은 내생활 필수품 커먼길고도 짧은 3월이었다... 바쁘기 전 마지막 연휴…원 없이 놀고 뇌 빼놓고 일하리…! 테니스 열심히 치고 먹은 우리 동네 부찌분위기는 좋았지만 맛은 그닥이었당..같은 날 미키17도 보고 쉑쉑도 먹고 옴미키17은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그다음 날도 테니스를~~~수락산 스포츠타운 바람 많이 부는 것 빼곤 시설 좋았다 많이 바쁘기 전엔 도시락도 꽤나 싸 댕겼다 왕뿌징 당근 갔구여.. 야근할 때 먹은 애들.. 그닥.. 3월의 발견...!이 맛을 알고 나서 무려 일주일에 세 번을 먹음ㅎ 야근하고 뭔가 열받으면 햄버거 세 개는 껌이쥬.. 이제 살짝 질린 것 같은 KFC…오랜만에 이탈리안 비엠티 맛있고 짰다 첫째 주.. 2025. 3. 31.
[25.02] 올해의 생일 선물, 퇴사 생각해 보면 한 달에 한번 일상을 기록하는 이 블로그에도어지간히 회사관련해서 징징거렸던 것 같다……근데 나 퇴사할거닦😂😂😂😂😂숨 참고 혼돈 dive 뿌연 안경너머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세상올 2월엔 눈이 꽤 많이 왔다눈이 오는 날만 기다리던 때도 있었는데이제는 눈이 그리 좋지 않다 2월에는 내 생일도 있지만음력 1월생인 엄마 생신도 간간히 있다이건 엄마 생신 케이꾸 초반엔 돈을 아끼려고 도시락을 열심히 쌌는데뭐 여기저기 밥 사주고 어쩌고 하느라이번 달도 식비에서 가장 많이 지출했다백수 되면 이런 것도 못하니깐^_ㅠ 집에서 혼자 먹을 때에도 최선을 다해서 차려먹는다…언니 잘 먹지..? 단백질을 좀 많이 추가했지만 건강식도 자주 먹었다먹는 거 올리는 김에 다 털어버.. 2025. 3. 2.
[25.01] 연휴가 길어서 행복한 짐승 새해가 밝고, 한 달이 벌써 지났다.시간이 잘 가서 너무 좋아!!!!! 행운버거는 이렇게 맛이 없을 거면 행운 꼭 내놔야 함..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 번을 다시 먹어봐도 맛이 없다는 걸 기억해줘 미래의 딩댕아..돼지고기 패티는 솔직히 선 넘었잖아 맥날아… 반면에 지쨔 맛있었다 딩댕표 심플 볼로네제..맨날 먹고 싶은 맛ㅜ남은 소스는 링귀네 면과 함께 도시락도 싸왔시요 정든 아이폰12프로는 애플에서 보상판매하며 이별ㅜ사실 쓰던 물건이나 기기에 대한 애착은 없는 편이다.크레딧으로 받은 20 몇만 원은 저 카드에 넣어주고 애플에서만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뭘 사야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아이폰 12프로 기준 문제없을 시 최대 27만 원(?)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고, 나는 최대 금액으로 환.. 2025. 2. 1.
최근 쇼핑한 것들(포저 레더자켓/블루브릭 청바지/아디다스 토바코/유니클로 경량패딩) 벌써 계절이 겨울의 절반까지 와있는 것 같아요.가을에서 겨울까지 쇼핑한 것 중에 제 맘에 드는 것들만 모아서 소개해보겠습니다.가을, 겨울이 되면 옷에 돈을 많이 쓰게 되죠.그래서 세일기간을 샥 노려서 사봤습니다!! 함 보시죠👇 첫 번째는 작년 11월 이굿위크때 구매한 라는 브랜드의 레더 블루종 자켓이에요.레더자켓을 작년 가을이 오기 전부터 찾아 헤맸는데,리얼레더는 가격이 너무 넘사벽이고 레자는 레더도 아닌 주제에 어이없이 비싸게 팔아서 계속 못 사고 있다가 구매한 포저의 레자 자켓입니다!올해도 가죽자켓은 포기할까 했으나비버언니(나보다 부자면 언니…)의 모습이 제 구매욕을 자극했어요ㅜ 밑에서 소개해드릴 청바지도..물론 이 자켓도 20만 원대로 막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죽자켓 중에서는 정말 싼 편이라 .. 2025. 2. 1.
옴므 플리세 이세이미야케(HOMME PLISSE ISSEY MIYAKE) Mc November Oversized Mock-Neck T-Shirt 안녕하세요 옴플빠 딩글댕글입니다.오랜만에 옴므플리세 리뷰를 가져왔습니다.그동안 진짜 정신 못 차리고 쇼핑을 정말 많이 했는데..올해는 1,4,7,10월 이렇게 3개월에 한 달만 옷 사는 걸로… 방금 결심했습니다…(언젠가 그간 쇼핑한 것들 중에 괜찮은 것들만 골라서 소개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꽤 길게 고민을 했는데,(그간 돈을 많이 써서 이것까지 사면 안될 것 같아서..)그 시간들이 무색하게 입어보자마자 너무 잘 샀다는 생각이 들면서 만족도 최상이었습니다!!바로 리뷰해 볼게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11월에 나온 목넥 제품이에요.제가 여러 번 블로그에 쓴 것 같은데 저는 스탠드칼라 제품들을 좋아하는데요. 목넥도 같은 맥락에서 좋아합니다.저는 옴므플리세를.. 2025. 1. 6.
[24.12] 먹부림을 부려봤지만 살짝 아쉬워 굴욕적이었던 첫 테니스 경기그리고 아마 내생애 첫 세종시 방문우리 본부에서 설계한 저 아파트 준공답사때 나만 못갔었는데 드디어 먼 발치서나마 봤다세종시는 테니스의 도시민경이가 데리고 가준 순대국집 맛있더라바이 세종시..마음을 고요하게 해주는 풍경스타벅스 코스터가 귀엽다 쫌?아 그리고 참 테니스 치다가 목 삐끗해서 고생했다ㅜ일주일동안 버티다가 안되겠어서 회사근처 한의원 다님허준이니 화타니 리뷰가 엄청 좋아서 간거였는데정말 4번만에 목 통증 완치,,배달의 민족을 방황하다가 여기 피자 구성이 너무 괜찮아서 배달 시켰는데..내입엔 파파존스 존스페이보릿 미만잡.. 마니 싱거웠다.스타벅스 카드할인 많이 되서 달에 한번씩 왕창 써줘야댐겨울 신상 디저트들 맛 다 괜찮았다친구 집들이도 있었다!!필요한거 안말해줘서 선물로.. 2025. 1. 3.
2024년 투자 결산(자랑주의) 안녕하세요 거의 전재산을 투자하는 딩글댕글입니다.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내 증시는 지난 30일에 장을 마감했고, 미국장은 어제까지 열렸죠. 오늘은 새해 첫날로 양시장 모두 휴장이기 때문에바로 지금 이 시점, 제 앱에 떠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2024년 투자 결산을 하면 딱 좋을 것 같아서 아이패드 앞에 앉았습니다.     2024년 개인적인 N줄평 2024년은 투자 인생 6년 만에 가장 많이 번 해였습니다.읽으신 분들께서 자랑처럼 느껴지실까봐 죄송하지만..제목에서 미리 경고 드렸듯이 자랑이 맞습니다...♥ 미국 시장에 끝까지 잘 붙어 계셨던 분들은 아마 저와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사실 미국시장에서도 종목 선정이 꽤나 중요했고,오히려 부진했던 개별종목보다는 나스닥이나 S&P500 지수를 .. 2025.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