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생댕생182 [24.11] 가을의 조각들 신조오 사사게요(심장을 바쳐라)진격의 거인에 심장을 바쳤던 11월귀찮아서 애니는 커녕 웹툰도 잘 안보는 나의 인생 만화가 되었다ㅜㅜㅜㅜㅜ원래는 한결같이 슬램덩크였다.만화책은 안봤는데 애니가 작화도 훨씬 좋고,일단 액션이 아주 뒤지기 때문에 꼭 애니로 보길 추천진짜진짜 존잼인데 점점 스토리가 좀..멀티버스 요소도 있는 것 같구 복잡시러웠고 또 슬펐당ㅜ오프닝 노래는 1기때가 진짜 좋았다.매편 충격에 반전에 난리 부르스 대행진이니까 꼭 봐요들이건 사실 10월의 마지막날애들이랑 퇴근 후에 학동역에서 만나서 헤매다가결국 논현까지 걸어가서 참치를 먹었다.근데 정말 맛있었다… #우재홍참치애매한 데서 10만 원 넘게 주고 방어 먹느니 괜찮은 데서 1인 5만 원에 참치 무한리필집이 오히려 가성비 같다.11월 초 동네 소.. 2024. 12. 2. 최근에 쇼핑한 아크테릭스들(솔라노, 감마팬츠, 맨티스2, 델타 크루 외) 최근 쇼핑한 것 모아서 잔뜩 보여드립니다!! 요번 쇼핑의 키워드는 기능성입니다. 요즘 저는 기능성에 엄청 꽂혀있어요. 자연스럽게 고프코어 브랜드 쪽으로 관심이 가게 됐죠. 패션에서는 당연히 예쁜 게!! 제일!! 중요하지만!!! 이제 저도 어언 30대 중반에 진입하는 나이로.. 몸의 쾌적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더라고요. 한겨울에도 찢어진 청바지를 입던 20대의 나.. 영하 10도에도 후드티 하나에 부직포 코트를 입던 나.. 소재를 1도 고려하지 않고 옷을 사던 나.. 그런 딩글댕글은 이제 없어요. 특히나 제가 테니스에 빠지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땀이 빨리 마를까, 움직임에 거슬리지 않을까, 가벼울까, 따뜻할까, 통풍이 잘될까, 찬바람을 막을까 요런 고민들이 생기게 됐고 더더 기능성에 관심이 커졌.. 2024. 11. 4. [24.10]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이 게임 아시는 분 최소 내 동년배 집 근처 상가에 새로 생긴 카페(라기엔 꽤 오래됨) 커피는 그냥저냥, 디저트는 맛있지만 양이 적은 너낌 집 앞에 진짜진짜 괜찮은 카페가 생겼으면 좋겠당 신입사원 때 딱 한번 와놓고는(2019년) 대한민국 수제버거하면 늘 1등이라고 생각했던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먹었을 때 맛이 뭐 하나 튀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완벽한 맛있는 버거의 맛이었다. 너무 멀어 그간 오고 싶어도 못 오다가 10월 1일 국군의 날에 갑자기 쉬게 된 김에 정말 오랜만에 조르고 졸라 방문! 그간 돈을 꽤나 벌었는지 인테리어에 힘을 많이 준 모습. 매봉.. 지구 반대편처럼 아득하고 멀게 느껴지는 이름.. 자주 올 수 없기 때문에 먹고 싶은 걸 다 시켜봤다. 원스타 디럭스 버거(₩10,800),.. 2024. 11. 1. [24.09] 하늘이 높고 내가 살찌는 계절 … 먼저 이번달 야무지게 쌌던 제 도시락 자랑 좀 할게요. 회사 도시락에 배추랑 청양고추 싸가는 나 어떤데 무릇 도시락에는 단백질과 채소가 반드시 들어가야한다. 채소가 살짝 부족할땐 편의점에서 샐러드라도 사드셔 총알한치, 애호박, 브로콜리 볶아서 밥위에 덮어감 진짜 무슨 리조뜨 맛이 났당.. 최고 잎 채소 없으면 냉동 브로콜리도 갠찬 웬만하면 가공육이나 냉동식품은 자제하지만 싸갈거 없으면 걍 먹음 이건 도시락 안싸서 이거저거 사먹은거 생각보다 흰우유가 칼로리 높아서 굳이 마실 필요없지만 사실 나는 먹을때 칼로리를 그리 신경 안쓰고 김밥이랑 흰우유 조합을 너무 좋아해서 마심 이것두 회사 점심시간에 시켜먹은거! 프랭크버거 그리 싸진 않지만 확실히 맛있음.. 비프패티말고 치킨과 새우버거로 드세요. 치즈스틱도 .. 2024. 10. 4. 이전 1 2 3 4 5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