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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글댕글의 일상

[24.09] 하늘이 높고 내가 살찌는 계절

by 딩글댕글 2024. 10. 4.

 





먼저 이번달 야무지게 쌌던 제 도시락 자랑 좀 할게요.





회사 도시락에 배추랑 청양고추 싸가는 나 어떤데
무릇 도시락에는 단백질과 채소가 반드시 들어가야한다.






채소가 살짝 부족할땐 편의점에서 샐러드라도 사드셔






총알한치, 애호박, 브로콜리 볶아서 밥위에 덮어감
진짜 무슨 리조뜨 맛이 났당.. 최고






잎 채소 없으면 냉동 브로콜리도 갠찬






웬만하면 가공육이나 냉동식품은 자제하지만
싸갈거 없으면 걍 먹음



 
 



이건 도시락 안싸서 이거저거 사먹은거
생각보다 흰우유가 칼로리 높아서 굳이 마실 필요없지만
사실 나는 먹을때 칼로리를 그리 신경 안쓰고
김밥이랑 흰우유 조합을 너무 좋아해서 마심






이것두 회사 점심시간에 시켜먹은거!
프랭크버거 그리 싸진 않지만 확실히 맛있음..
비프패티말고 치킨과 새우버거로 드세요.
치즈스틱도 꼭꼭 약속해






동기들과 점심시간
맛은 그냥 그랬다ㅎ






빵 무러와서 계산에 힘쓰는 나
내가 사야 내가 원하는거 실컷 시킬 수 있다 개꾸울






공릉 빵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싹쓸이 해놓고 죄송하지만 두번 갈 맛은 아녔다ㅜ






이 비빔밥이 추석연휴에 먹은 것 중 탑3안에 들었당…






콩나물 삼겹살 라면
라면을 먹어도 단백질과 채소는 많이 먹어야 함,,






추석맞이 요리는 딩댕표 등갈비찜
오랜만에 등갈비 배터지게 먹었다






회사 추석 선물 와인이 생각보다 괜찮은게 들어옴
입문용 슈퍼투스칸인데 정말 맛이 좋았다.






엄마가 연휴에 김밥 싸서 드시고 싶다해서
아침부터 엄마 도와 김밥 열심히 쌈
밥 쪼금만 넣어야 맛난거 알지알지






다음날 먹는 김밥이 더 맛있는거 알지알지
갠취로 김밥전은 선호하지 않아서 전자렌지에 데운당
김밥전도 맛있긴한데 아예 다른 요리 같음



 
 
 



아 그리고 WTA500도 보고옴






아 이 핫도그 맛있었음.. 가격도 5처넌도 안하고 대박적






너무 더워서 하루종일 힘들었는데
이틀 후부터 겁나 추워지는 가을비 매직…






테니스 본 날 너무 더워서 저녁으로 물냉면 먹었는데
만두가 정말 존맛이었다….
#가오니맛집 #천가옥






연휴에 오랜만에 용산도 댕겨왔다
아모레 1층의 전시도 구경했지만,






진짜 목적은 바통이었다^^…
이날도 역시 맛있었다아아💚






아이파크몰에서 올드페리도넛도 사옴
나는 피넛버터랑 보스톤크림이 젤 맛있었당






수정이랑 갑자기 벼르던 상봉 먹거리집 가버리기
맛있었다아아
너무 배불러서 집까지 따릉이 타고옴ㅎ






정말 힘들었다…







 



회사에서 내가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물 답사함
바로바로 아모레퍼시픽 사옥!
너어어무 좋았다. 원래도 좋아했지만 더 좋아짐
마감이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야
거대한 건물에 이정도로 변태적인 마감을 해낸 모든 관계자에 경의를 표함







이 조명은 나중에 우리집 방 조명으로 하고싶당





 

정말이지 음식 사진이 9할이군
9월엔 14일밖에 출근을 안했더라.. 어쩐지 행복하더라
시간도 엄청 빠르게 흘렀구
먹고싶은 것도 다 먹어서 살도 슬며시 오르는 중

또 엄청 덥다가 며칠 시원하더니 이젠 또 쌀쌀해졌다
엄청 더운 것보단 쌀쌀한게 더 해삐 !
연말까지 쭉 해삐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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