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딩글댕글의 일상

[24.07] 변화를 기다리며

by 딩글댕글 2024. 8. 1.

 
 



6월 말에 호주 친구들 만남
처음으로, 한때 꽤 유명했던 뭉티기를 먹어봤는데
난 구운 고기가 훨씬 더 좋당
 
 
 

부찌라면



다음 날엔 부대찌개로 해장
 
 
 

서브허접



지난번에 친구한테 서브로 개발린 후,
요즘 혼자서 서브연습 좀 하고 있는데…
최근 팔꿈치랑 무릎 조진 이슈는 얘 때문 같음

 
 

순대국 특으로 시킨 이슈



회사 근처 최애 순대국 집에서 처음으로 특을 시켰는데(2천 원 더 비쌈)
카드사 앱에 ㅇㅈㄹ로 뜨는 게 겁나 웃김ㅋㅋㅋㅋㅋㅋ
 
 
 

 
 

진주회관



1년에 한 번은 꼭 먹어줘야 하는 진주회관 콩국수
올해도 역시 존맛이었는데 정말 비싸긴 하다ㅜ
 
 
 

서시미



서울시립미술관 바닥 예쁨
내 새신은  양말 신고 신어야 더 예쁨
맨발에 신으니 쫌 별루

 
 

석조전



석조전 뒤편 그늘로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나

 
 

덕수궁



덕수궁 분수대 안쪽 색깔이 꼭 하늘색이어야만 하는지
과거부터 이랬을까?
 
 
 

조나스우드



교보에서 화집 구경하다 귀여워서 찍었다
이거 말고도 4대 메이저대회 코트 그린 것도 있음
테니스 좀 치시나 왠지 친근
그림스타일도 딱 내가 좋아하는 대충 그린 것 같은데 느낌 뒤지는 거

 
 

 
 
 

류우즈


유영스 청모!
1차 고깃집도 대존맛이었는데 #신설돈
2차 여기도 겁나게 맛있었다. #류우즈
신설동 짱. 맛집 잘 찾는 응미 짱.

 
 

 

주방에 계신 분이 간 맞추는데 귀신같고,
정말 맥주와 하이볼이 콸콸 들어가는 메뉴만 있으니 이런 일본식 술과 안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드린다.
우리는 메뉴를 거의 여섯 갠가; 시켜 먹었는데 모두 다 존맛이었다.
 
 
 

갓포아키



애매하게 불편했던 점심회식.
하지만 카이센동 외에 장어까지 와구와구 먹어서 왕만족!

 
 
 

오르비폴리아 꽃



올리 꽃 폈다!! 근데 많이는 안 예쁨..

 

 

오랜만에 프레퍼스
이번엔 샐러드 파스타 소고기덮을 먹어봤는데 고기는 밥이랑 더 잘 어울려

 
 

강남커피



챔커 맛있고

 
 

딩댕표



내가 한 볶음밥이지만 기깔남

 
 

 
 

왜?충

 

간만에 너무 잘 맞아서 박제

 
 

개화산

 
 
강규 신혼집 집들이
5호선 끝자락 개화산역에 처음 가봤당..

 
 

집들이



호스트가 전복 꽃게탕을 직접 끓임.


 

떠나요

 

다음날엔 머어어얼리 놀러 댕겨옴. 출발할 때 찍어봄.


 

월지빵

 

경주 가면 월지빵 사세요. ㅇㅋ?
존맛이당
 
 
 

 
 

쿨피



스타벅스 카드 받아서 요즘 쿨라임 피지오 펑펑 마심


 
 

딩댕표2


내가 한 맛있는고


 

왕푸징



늘 맛있는고


 

초계국수

 

중복기념 맛있는고

 
 

 
 
 

미친1호선



창동 주민이 빡치는 순간
 
 
 

낮산책



토요일 대낮에 엄마 끌고 나와서 산책.
땀이 뚝뚝 떨어졌당.


 

건강검진



정말 종합적으로 50만 원 주고 건강검진함.
후기를 따로 남길 예정.. 언젠가는…


 

홍콩반점



건강검진 끝나고 바로 중식 조지고 밑으로 죽죽 쏟아냄ㅎ
조심하세요..

 
 

 
 

유니클로



유니클로 코디 잘하네,, 영업당해서 쇼핑예정


 

내집ㅜ



제 집에 뭐 이렇게들 몰려들지요…?ㅜㅋㅋ
300만 정도 예상했는데 진짜라니요…
줍줍 관심도 없는 나도 신청할 정도면 모든 사람이 썼다고 봐야 한다..


 

맥도신상



백만 년 만의 맥도날드
진주고추크림치즈인지 먹어봤는데 나쁘진 않았으나 역시 그냥 일반 메뉴 시키는 게 짱…


 

퇴근길



장마도 끝이 났고,
이제 8월의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나는 또 다른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

8월 중순부터 5년 반 몸 담았던 본부를 떠나 다른 본부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공동주택 실시설계를 했었는데
이동하는 본부는 일반건축 수주 본부라, 업무의 영역도 회사 내에선 정반대라고 볼 수 있는 본부이다.

그러다 보니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도, 내가 잘할 수 있을지도 정말 가늠이 안되지만.
두려움과 걱정보다는 기대도 되고 이제는 물러설 곳도 없다는 초연한(?) 마음이 가장 크다.

앞으로의 변화되는 일상도 열심히 기록해 보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