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생댕생184 [22.11] 아싸에겐... 너무 약속이 많았던... 인싸들이 보면, 엥?? 너무 한게 없어 깜짝 놀랄 수도 있겠지만... 아싸 딩글댕글에겐 바쁘기만 했던 11월... 결혼식도 두번 가고 약속도 많았던 것 같은데 막상 글을 쓰려고 보니 또 한게 그리 많진 않네여.... 벌써 11월말인데 아직 날씨는 가을~~ 가을이 제일 좋으다... 입사했을때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농민백암순대 4년만에 드디어 가봤다. (먹깨비 카테고리에서 후기 확인하세유) 퇴근하자마자 빠른걸음으로 갔는데도 웨이팅을 30분넘게 했음... 본관과 신관을 계속 돌아다니며 앞에 몇팀 남았나 확인잼ㅎ 기대를 엄청했는데도 기대 이상으로 천상의 맛이었던 술국... 조만간 회사 사람들과 또 가기로함. 해삐이이이이 대학 친구 똑신의 결혼식. 주례없이 양가 아버지들이 나오셔서 혼인서약서를 읽어주시거나 축사를.. 2022. 11. 23. 초보 식집사의 더피고사리 관찰일지 (22.11.14 ~ 22.11.21) 더피맘 딩글댕글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관찰일지를 남겼어야 했는데 바빠서 오늘 남겨봅니다. 11월 중순이 넘어가는데도 날씨가 매우 따뜻한 한 주였습니다. 그래서 더피도 바깥공기를 많이 마시게 해 줬고요. 우리 더피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사실 저만 관심 있긴 해요... 아무도 관심 없어 우리 더피... 흑... 기록용으로라도 계속 남길 거니까 누가 보시든지 마시든지.... 그래도 보다 보면 나름 알아가는 게 있으실 거예요. 왜냐면 제가 겪고 있는 문제를 아무도 안 겪는 것 같거든요.. 후.. 출발!! 월요일(11/14) >>> 상태 악화 지난 금요일 어느 정도 시들거나 까맣게 탄 애들을 가위로 정리를 해줬는데요. 월요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보니까 더더더 까만 곳이 늘어난 더피... 손가락과 나.. 2022. 11. 21. 초보 식집사의 더피고사리 관찰일지 (22.11.07 ~ 22.11.11) 이제 일주일 차 식집사, 더피맘 딩글댕글입니다. 우리 더피가 저에게 온 지 오늘로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참 만만치 않은 한 주였는데요. 사실 식물을 제대로 키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지금 더피가 잘 자라고 있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매일 유튜브나 블로그의 다른 더피고사리들을 찾아보면서 엄청 잘 자란 모습에 너무 부럽기도 하고 말라죽은 남의 집 더피고 사리를 보면서 겁도 나고 그랬습니다... 우리 더피도 얼른 치렁치렁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는데..! 일주일 동안의 식집사의 고민과 더피 근황 공개합니다. 월요일 >>> 첫 저면관수 / 가습기 득템 주말동안 회사에 혼자 둔 더피가 걱정이 됐었는데 막상 출근해보니 말짱한 더피. 뭔가 좀 이파리가 군데군데 까맣고 시들시들해 보여서 오자마.. 2022. 11. 11. 내추럴 와인... 근데 이제 와인바를 곁들인...! (평균율 / 펑키플로우 / 률) 2019년부터 내추럴 와인에 흥미가 생긴 딩글댕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와인바를 드나들었는데요. 벌이가 썩 시원찮은 딩글댕글이지만 가끔은 내 돈 주고 맛난 거 먹고 기분 좀 내고 싶다고요..!! 처음에 와인바라고 하면 음식보다는 와인에 좀 더 포커스가 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와인바의 메뉴들이 단순한 안주 수준이 아니라 웬만한 레스토랑 뺨치는 것 같습니다. 와인바 많이 다녀봤는데 그중에서도 내추럴 와인을 메인으로 다루는 와인바와 같이 마신 내추럴 와인을 소개합니다!! 평균율 - 비노 벨로티 로쏘 (VINO BELLOTTI ROSSO) 평균율은 딩글댕글이 휴학생~대학교 졸업학년일 때 많이 드나들던 곳입니다. 여느 카페가 그렇듯 딱히 특출 난 부분은 없는 곳이었지만 LP판이 빽빽이 꽂혀있는 벽면이나 음.. 2022. 11. 9.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