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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왕 딩글댕글43

키지마 타카유키 울 와치 캡(Kijima Takayuki Wool Watch Cap) 키지마 타카유키에 대해서 알게 된 건 최근입니다. 유명한 일본브랜드 캡틴선샤인이나 오라리 같은 브랜드와도 협업을 한 일본의 모자 장인 브랜드라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니 SSF에 입점해 있더라고요? 쭉 둘러봤는데 모자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았어요. 버킷햇, 나일론 캡, 그리고 좀 특이해 보이는 모자들까지. 딱히 크게 당기는 제품은 없어서 그냥 지나치나 했는데.. 요즘 카키에 미친 저… 이 제품을 발견하고야 맙니다.. 사실 제가 최근에 새 비니를 계속 사고 싶었거든요.. 참내 뭔 비니가 정가가 19.5만 원이네…? 근데 30% 할인 중이네…? 생일이라고 쿠폰을 받았네..? 적립금도 쌓여있네…?? 카키색 너무 예쁘네…!?!? 품절임박 1개라네…?!?!? (근데 상술 같아요 삼성패션놈들.. 재고가 다시 채워짐.... 2024. 3. 2.
행복의 오트라떼를 찾아서(카페별 오트라떼 비교기) 오친자(오트라떼에 미친 자) 딩글댕글입니다.저의 맛있는 오트라떼에 대한 방황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시작은 정말 사소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 원지님의 미국 영상을 보다가 “미국은 카페에서 고를 수 있는 우유 종류가 정말 많다. 아몬드우유, 오트우유 등등 어쩌고” 하는.. 정말 잠깐 지나가는 얘기였는데,저는 평소에 대부분은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커피가 진짜 맛있다는 곳에서만 플랫화이트 류의 우유 들어간 커피를 시키거든요? 다음에 오트라떼를 파는 데를 보면 나도 한번 시켜봐야지! 생각했어요. 제가 다녀온 카페들이 대부분은 주변에서 흔히 있는 카페들이니까 여러분의 오트라떼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카페 세이지의 오트라떼(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자소서를 열심히 쓰던.. 2024. 3. 1.
나이키 플래시세일(FLASHSALE) 쇼핑 후기 어릴 때부터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는 나이키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아디다스의 불꽃마크나 삼선보다는 나이키의 깔끔한 스우시가 제 눈엔 훨씬 예뻐 보이더라고요. 나이키 옷이나 신발쯤은 턱턱 살 수 있는 뻑킹어른이 되었지만 그것도 사실 한두 벌이지,,구매품이 3개가 넘어가면 금방 20,30만 원은 훌쩍 넘어가서 부담스러운데요. 나이키가 평소에도 자잘한 세일은 자주 하는 것 같긴 했지만 이번엔 정말 ⭐️창고 대방출⭐️ 느낌의 역대급 세일을 했습니다.(이미 끝났습니다) 일단 각각의 상품에도 할인이 꽤나 붙었는데 거기에 ‘FLASHSALE‘이라는 할인코드까지 적용하면, 적게는 15%부터 많게는 25%까지 추가할인이 적용됐어요!! 저도 위시리스트에 담아놨던 테니스화를 비롯해 의류 4벌을 구매했는데요! 리뷰 남겨볼게요~.. 2024. 2. 24.
르메르 오피서 칼라 트위스트 셔츠(LEMAIRE OFFICER COLLAR TWISTED SHIRT) 어떤 의류 브랜드를 좋아해?라고 저에게 물어본다면 몇 가지가 떠오르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르메르입니다. 어디다 말하고 다니진 않았지만 저의 꿈(?) 중에 하나가 르메르로 풀 착장을 하는 거예요. 이 꿈이 그리 간단하지가 않은 게, 하나는 가격입니다. 르메르가 다른 명품 브랜드같이 넘사벽의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가격임이 확실하죠.. 두 번째는 핏인데, 르메르는요… 마른 사람이 입어야 예쁩니다... 그래서 살이 많이 쪘던 저는 꿈도 못 꿨어요. 옷이야 살 수 있지만 멋지게 입질 못하면 그건 안 사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했으니까ㅜ 제가 살이 많이 찌기 전의 몸으로 돌아가면서, 생일달+물욕의 달이라.. 소비욕구가 폭발하면서, 올해 들어서 주식 계좌가 미친 상승곡선을 그려가면서,.. 2024.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