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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글댕글의 일상

[23.03] 일찍 온 봄. 근데 이제 추위를 곁들인

by 딩글댕글 2023. 3. 30.

올해는 유독 봄이 일찍 찾아온 것 같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일까..?
꽃샘추위라는 말이 있듯 3월까지는 무조건 패딩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코트 입기도 덥다. 특히 지하철...
근데 또 일교차는 커서 얇게 입었다가는 아침에 너무 춥단말이지,, (어쩌라고..)
 

 


아무튼 벌써 23년의 1분기가 지나간다. 이번달은 자린고비달이라서 정말 별 거 안 함..
 


 

3월달력
3월달력

 

3월의 시작. 달력 넘기는 맛이 있다.
 

 

타르
타르

 

삼일절에는 오랜만에 영화관!! 케이트 블란쳇 빠수니 딩글댕글.
 

 

고기
고기

 

이날은 성수에서 대학동기 언니들 만난 날.
스무 살에 만났는데 벌써 한 명은 예비 엄마고, 한명은 주무관님...
 

 

크로우캐년
크로우캐년

 

생일선물 1 : 짱예뿜
 

 

하얀딸기
하얀딸기

 

생일선물 2 : 짱신기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엄마가 포장해 와서 드디어 먹어본 런던베이글.
그냥 저냥한 맛! 호기심 해결!
 
 

주식
주식

 

4월의 새신랑 동동이 청첩장 받으러 만난 날.
주식쟁이들이 모인 곳 >> 약수역 #주식
 

 

응미
응미

 

그날 젤 신기했던 건 뭐니 뭐니 해도 사랑니 조지고 온 응미 볼따구
 

 

장어튀김맛있는거
맛있는거

 

마싯눈거어어어어
 

 

토리아에즈
토리아에즈

 

2차는 추억의 토리아에즈. 닭껍질 젤 맛있음
3차는 노래방. 다음날 뒤짐.
 

 

 
 

든든
든든

 

이날은 도뤈재린과 공포테마 방탈출 귀문기담 조진날.
우선 국밥하고 수육부터 든든하게 조지자.
 

 

더럽
더럽

 

귀문기담 끝나고 집 오는 길. 재린이가 어찌나 발을 밟아댔는지 신발이 시꺼매.
 

 

편의점-추천
편의점 추천



CU에서 참치 가득 유부초밥 맛잘알이 왕추천합니다.
 

 

점심
점심

 

챱챱
 

 

스크루지-계획
스크루지 계획

 

일하다 말고 갑자기 소비계획 짜기. 한 달에 72만 원으로 살기 도전..!

 
 

귀여운-초코파이
귀여운 초코파이



초코파이 2개입 박스 나만 처음 보는지
 

 

애드센스짱
출근길 선물

 

출근길에 받은 선물, 회사도착하자마자 까보기. 오오오오 열흘 만에 도착했다.
이제 다음 고민 시작… 100달러 언제 채우냐고....
 

 

동북화과왕양꼬치
동북화과왕

 

전부터 가고 싶었던 동대문 <동북화과왕>. 양꼬치도 맛있지만,
 

 

어향가지
어향가지

 

어향가지가 진짜 돌아버리는 맛.
 

 

버드나무2
버드나무

 

애덜이랑 점심시간에 산책. 버드나무 젤 멋짐!
 
 

저면관수
저면관수

 

예쁜 내 더피랑 비비.
흙에 곰팡이 피고 흙도 엄청 딱딱하게 굳어버려서 찾아보니 손이나 젓가락 같은 걸로 다 풀어주고, 저면관수 해주면 좋다고 해서 저면관수함..
보통은 한 시간 정도 해주면 겉흙까지 촉촉해지는데 흙이 맛탱이가 가서 그런지 11시간이나 해줘야 했다.
 

 

모스버거
모스버거

 

엄마가 사다준 모스버거 안 먹고 참아서 점심으로 싸 옴. 나는 자린고비 스크루지니까.
 

 

파스타
파스타

 

딩글댕글 대표요리 1 : 오일파스타
 

 

열무비빔국수
열무비빔국수

 
 
비빔국수는 첫 도전. 우삼겹이랑 냠냠
소스를 생각보다 드~음뿍 많이 넣어야 맛있음.
 

 

답사
답사

 
 
회사에서 준공 아파트 답사도 다녀왔다. 새 아파트 정말 최고...
 

 

식물포화상태
식물포화상태

 
 
예쁘니들이 점점 느는 중.. 버릴라고 베란다 내놓은 프린터가 너무 작아서 다 못 올려.....
 

 

식물깔끔
식물깔끔

 
 
집에 있던 뭔 바구니 뒤집어서 스톰이랑 엄마 꺼 삼색달개비 올려놨다. 깔끔 -
4월 되면 선반 하나 사서 정리 좀 해야겠다.
 

 

싱그럽
싱그럽

 
 
진짜 비비(아비스고사리) 겁나 잘 큰다.... 마구마구 싱그럽고 새순 계속 올려댐.
 

 

더피새순
더피새순

 
 
그리고 드디어 새순 올려주는 더피ㅜㅜ 착한 놈ㅜㅜㅜㅜ 앞으로 잎 안 자를게....
 

 

스톰새촉
스톰 새촉

 
 
분갈이 몸살인지 뭔지 힘이 하나도 없는데 새촉은 또 올리는 스톰... 잘살아주라..


 

꼬맨틀
꼬맨틀

 
 
요즘 미쳐있는 거... 꼬맨틀이랑 워들.
아침에 30분 일찍 출근하는데, 출근하자마자 꼬맨틀부터 조짐.

 
 

맥도날드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돼지고기 패티인 거 다들 아시는지?
참고로 롯데리아는 소고기패티입니다.
 
 
 
 


돌아보니 3월도 역시나 잔잔바리였다. 사실 일상의 대부분의 스트레스가 회사라 3월에도 나름의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사진으로 찍지 못하는 일들이라 블로그에도 기록하지 못하니 결국은 슴슴하고 사진 찍을만한 여유가 있는 일들만 기록되어 남는다.

 
그리고 첫 긴축달은 대성공이었다. 옴므플리세 후드를 일시불로 질렀음에도 저번달 대비 100만 원을 덜 씀.
열심히 돈 아끼고 투자해서 3년 후에 서울 2호선 라인 아파트 매매할 수 있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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