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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글댕글의 일상42

[23.04] 왤까.. 시간 징하게 안가는 4월 빛의 마술사이심... 벚꽃 막바지였던 4월 초 이때가 더 따뜻했던 것 같다.. 요즘 왜 이렇게 춥지.. 서진이네 보고 김밥 따라 싸봤다. 개존맛. 하루에 방탈출 두 탕 뛴 날. 두 번 다 성공한 날. 끝나고 같은 건물 1층에 있던 맥주집에서 맥주 한잔 쌔리고 취한 사람들 너무 시끄러워서 ㅌㅌㅌ 손님맞이에 진심인 언니네 집들이. 맛있는 음식과 멋진 작업공간.. 제일 부러운 건 새 아파트라는 것.. 프렌치토스트도 하루 전 날 재워둘 정도로 요리에 진심이였당... 잘먹고갑니다앙 가긴 어딜 가 방탈출 미친 애가 언니들 끌고 간 건대 방탈출 머더파커. 다음엔 공포테마 도전해 봐여 우리. 집들이 후 몸살에 감기에 앓아누움... 코로나 때보다 열도 그렇고 고통이 심했다. 회사도 1.5번 빠짐... 오예 아픈 와중에 .. 2023. 4. 30.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분갈이 하기! 흙배합 꿀팁 대방출! 안녕하세요 초보식집사 딩글댕글입니다. 초보지만 벌써 다섯 번째 식물을 들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들인 새 식구는 바로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입니다!!(두둥) 오르비폴리아는 제가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된 후부터 늘 제맘속 1순위 식물이었어요. 그만큼 잎이 엄청 화려하고 아름다운 식물인데요. 이렇게 늦게 들이게 된 것도 너무 좋아해서였습니다. 일단 제가 지금도 초보지만 처음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을 때는 더피도 너덜너덜하게 만들 정도로 너무나도 초보였고, 겨울이어서 오르비폴리아를 키우기에 매우 까다로운 계절이었기 때문에 날이 많이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오르비폴리아를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리는데 계속 품절이 되는 거예요ㅜㅜ 또 다른데 찾아서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또 그새 품절되고… 한 네.. 2023. 4. 24.
[23.03] 일찍 온 봄. 근데 이제 추위를 곁들인 올해는 유독 봄이 일찍 찾아온 것 같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일까..? 꽃샘추위라는 말이 있듯 3월까지는 무조건 패딩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코트 입기도 덥다. 특히 지하철... 근데 또 일교차는 커서 얇게 입었다가는 아침에 너무 춥단말이지,, (어쩌라고..) 아무튼 벌써 23년의 1분기가 지나간다. 이번달은 자린고비달이라서 정말 별 거 안 함.. 3월의 시작. 달력 넘기는 맛이 있다. 삼일절에는 오랜만에 영화관!! 케이트 블란쳇 빠수니 딩글댕글. 이날은 성수에서 대학동기 언니들 만난 날. 스무 살에 만났는데 벌써 한 명은 예비 엄마고, 한명은 주무관님... 생일선물 1 : 짱예뿜 생일선물 2 : 짱신기 엄마가 포장해 와서 드디어 먹어본 런던베이글. 그냥 저냥한 맛! 호기심 해결! 4월의 새신랑 동동이 청첩.. 2023. 3. 30.
봄맞이 식쇼핑하러 종로꽃시장에 다녀왔어요 - 새식구 퓨전화이트 이제 완연한 봄 맞죠? 진짜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당연히 봄맞이 식쇼핑을 하고 싶어서였는데요!! 주말을 맞아 집에서 많이 멀지 않은 동대문 종로꽃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새 식구를 하나 들여보려고요. 종로꽃시장은 양재꽃시장 정도의 큰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은 알고, 가보니 어르신 손님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원래 어떤 시장이든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잖아요? 종로 꽃시장의 이모저모 소개해드리면서, 새 식구 퓨전화이트도 소개해드릴게요!! 종로꽃시장 위치 종로 꽃시장은 동대문역과 가장 가깝습니다! 동대문역 10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70m) 걸으시면 오른쪽으로 큰길이 나오는데 그 거리가 다 시장이에요. 한번 쭉 구경하시고 다시 나오면서 구경하고 해도 30분 정도 걸리려나? 그리 큰.. 2023. 3. 19.